파이널판타지13 -3번째 - 옵티마 모드, 전투, 크리스터리움, 브레이크

5장까지 와서야 소환수도 만져보고 탈것도 타보고 


전투모드도 폭넓게 사용 해봤다. 


뭐.. 


처음에 혹평을 했던 것 처럼 아주 쓰레기 같지는 않았다. 


평가가 이랬다 저랬다 하긴 했지만. ㅋㅋ



5장 시작 화면이다. 


이제 이들은 성부를 공격하기 위해 팔름폴름(?) 인가로 향한다. 


거기에서 성부로 가는 이동수단을 이용 하기 위해 그리로 향하는데 





4장 중간쯤에서 개조 모드가 등장했다. 


무기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것인데


다양한 이름의 재료 아이템을 지금껏 얻어와서 


그것으로 무기 레벨을 어느정도 상향 시킬 수 있었다.




세이브 포인트에서만 무기를 개조할 수 있다. 


개조라고는 해도 그냥 레벨이 오르는 수준.. 


그래도 공격력이 좋아지니까 좋음.. 캬캬


무기를 새로 바꿀 필요도 많이 없는 듯하다. 


이렇게 열심히 올려가다가 


잘못올려서 처음부터 다시 하는 불상사는 없기를. 




각 재료들 마다 주는 경험치가 다르다. 


때문에 경험치를 잘 보고 좋은 재료를 


먼저 올려야 하는 재료에 투자해 주는 것이 좋겠다. 


난 지금 게임을 잘 풀어나가야 하므로. 


호프의 무기에 미친듯이 기름칠을 해 줄 생각이다. 




재료를 쓰다보면 이렇게 경험치 보너스가 부여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무기에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경험치가 2배까지 오르는 것을 보았다. 





전투 모드도 왠만한 것이 다 개방되었는데 




개별적으로 캐릭터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드를 달리 해 줌으로써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공격이 필요하면 어썰트모드 


치료가 필요하면 큐어 모드.. 등등. 필요한 것으로 바꿔 주면 된다. 




그렇게 해서 브레이크를 걸어주면


이렇게 기본 데미지에 서너배에 이르는 데미지를 선사해 줄수 있다.




강한적을 처리하면 이렇게 아이템을 많이 주기도 한다. 




열심히 달려가는 호프.. 


이 게임의 치명적 문제라고 하면 맵이 미친듯이 단촐하다는 건데


시나리오랑 스토리에 신경쓰느라


맵에 대한 건 생각을 아예 접은 듯하다. 


파판7도 한 방향으로 이야길 전개 해야 하기는 하지만


이런식의 반복적으로 맵이 노출 되지는 않았었다. 


한동안 하다보면 지겹다. 


동영상 보시는 분들도 전부 볼 사람은 없을지 싶기도 하고... ㅎㅎ.. 


37분 이라니... 




보스급 몬스터를 만났다. 


이놈들은 공략방법을 파악해야 한다.. 


그때마다 라이브라 라는 티피 어빌리티를 써서


알아내야 하는데. 


라이브라를 사용하면




이렇게 적들의 약점이 노출된다. 


방법은 마법을 걸고 


키보드의 'c' 버튼을 누르면 게임진행이 멈추면서 


적의 정보를 열람 할 수 있다. 


이놈은 약점이 명확하게 보여서 


기술을 골라 쓸수 있지만




이런놈은 좀 힘들다....


전부 표준이라... 골치 아프다. 


어떻게 패도 평범하게 닳는 대미지에 좋은 별점은 증발하기 마련.. 



이렇게 전투 열심히 하면 크리스탈 포인트가 무지막지하게 쌓이는데


느낌이 좀 쌔하다.. 모아서 써야지~ 하고 렙업 안하고 있었는데 


포인트가 똑 떨어지게 2000포인트 모여있.... 


그럼.. 가지고 있을수 있는 상한이 2000이라는 이야기??


그럴리는 없겠지.. 설마.. 이제 맘놓고 모을수 도 없네.. 제길.. 





이놈은 뻑하면 주저 앉는다. 


그렇게 체력이 약해서 어떻게 알피지 게임 주인공 하겠나~! 엉?


군인누나 따라다닐라면 체력이 더 좋아야지.. 말이야.. ㅋㅋ




노라?? 마노라?? 이건또 뭐야.... 솔직히 맨트 하느라 정신없어서 자막을 놓쳤다. 


한번 흐름 놓치니까... 모르겠... 이게 드라마야? 


연속극이야?? 


정말... 정내미가 떨어진다능..